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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M3

NOVOTEL 용산 22층 리뷰 🏨 전망과 위치 모두 만족스러운 용산에 가면 눈에 확 띄는 건물 3개가 보이는데 🏢 바로 서울 드래곤 시티라고 불리는 호텔 3개가 이어진 곳! 노보텔 스위트랑 노보텔, 이비스가 같이 있는 곳이다. 그중에 노보텔을 특가 할인을 받고 가상비 좋게 다녀왔다👍 처음에 13층으로 배정받았는데 그룹사 사이트 회원가입을 하면 전망이 더 좋은 22층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줄 수 있다고 했다. 13층 룸은 전망이 어떠냐고 물어보다가 알게 된 업그레이드 방법 😉 물론 호텔 주변에 높은 건물이 딱히 없고 전체적으로 뻥 뚫린 뷰인 거 같지만, 이왕이면 더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서울 전경이 보고 싶었다. 건물 내부는 호텔 3곳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리셉션이랑 엘레베이터 위치 등으로 약간 혼란스러움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으로 받았다. 천.. 2023. 5. 12.
RENE BLEU by WALKERHILL🌊 르네블루 리뷰 겨울바다를 보고 싶어 떠난 강원도 고성 여행 한적한 도로를 꺾어 들어간 르네블루의 모습은 외로워 보였는데,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힘찬 바다를 보니 "웅장함"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거침없는 파도가 내 마음을 뻥 뚫어 주었다. 기대 이상으로 인간이 만든 건축물과 자연 속 바다와의 조화가 아름다웠다. 바다가 그냥 코 앞. 바다 중심으로 어우러진 로비는 르네블루만의 바다향이 가득했다. 르네블루 by 워커힐 시그니처 디퓨저인 '블루 플로럴'향이었다. 체크인이 끝났는데도 그렇게 계속 하염없이 창밖 바다를 바라보다... 정신을 차리고 룸으로 향했다. 호텔 곳곳에 위치한 창문은 예술작품 그 자체. 엘리베이터 옆엔 한 폭의 풍경화가 있었고 푸르른 하늘 덕분에 강원도 겨울의 모습이 반짝였다. 잎사귀 하나 없는 .. 2023. 2. 14.
HOTEL ANTEROOM🌇 안테룸 서울 리뷰 언젠가 CHECKIN님의 퍼블리 에서 읽은 안테룸 리뷰가 떠올랐고, 급작스런 호캉스를 즐기게 되었다. 마침 알맞은 타이밍으로 월요일의 혜택을 받아 하룻밤을 아늑하게 보낼 수 있었다. 퇴근 후 8시가 넘어 도착한 안테룸 앞의 모습은 의외로 심플했다. 화려하거나 오픈형의 현관문을 기대했는데, 오히려 가정집 문을 들어가는 듯한 푸근함을 느낄 수 있어 한층 기대를 하게 되었다. 1층 레스토랑 I PHO U는 월/화 쉬는 날이라 아쉽게 방문하지 못했지만, 맛집으로도 소문이 자자한 곳이라 한 번쯤은 또 다른 기회로 와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안테룸에 입장했다. B1 리셉션에서는 전시회에 온 듯한 분위기의 아트 컬렉션을 마주할 수 있었다. 굿즈샵이라고 할까, 안테룸의 어매니티도 미리 엿볼 수 ..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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