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X 신도시 팝업 리뷰 ☕️ 버츄오 팝 힙하게 즐기기 BAR CODE@신도시

을지로에 위치한 힙한 바 신도시(Seendosi)와 함께한 네스프레소

카카오톡 배너 광고로 계속 마주친 팝업 이벤트가 눈길을 끌어서 결국 날짜와 시간을 맞춰 미리 약속을 잡았다. 

지금은 사전예약이 마감되고, 워크인으로 방문할 수 있다고 한다.

 

커피를 좋아해서라기보다 이번 팝업이 매력적이었던 건

LP를 직접 원하는 곡을 선택해서 들어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이유에서였다😍

딱 한 번 생애 처음으로 LP소리를 들었는데, 

그때는 이미 세팅된 음반과 음악으로 헤드셋만 끼고 들었던 기억이 있다. 

특유의 음질과 LP판이 돌아가는 것을 보는 재미까지 너무 좋았는데,

이번엔 직접 세팅해볼 수 있는 기회이자

네스프레소의 새로운 커피머신을 만나볼 수 있고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꼭 방문하고 싶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네스프레소 카카오톡 채널에서 세부 정보 얻기 👍

버츄오 팝을 힙하게 즐기는 방법 BAR CODE@신도시

 

팝업 전에 다녀왔던 바인데 이렇게 다른 모습으로 다시 방문할 줄은 몰랐는데

입구부터 귀여운 표지판으로 환영인사를 하는 시도시바와 네스프레소의 만남.

 

 

오래된 옛적 건물을 계단으로 올라 올라 올라가면.. 화려한 포스터들이 제각각 매력을 뿜으며 벽을 휘감고 있고

점점 바와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알아챌 수 있다. 

그렇게 입구에 들어가면, 크게 4가지 색상으로 구역이 나뉘어 있고 각 색상에 어울리는 컨셉의 LP판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으로 내린 커피를 선택하고, 색상별로 아티스트와 듣고 싶었던 앨범을 찾았다. 

올드한 스타일의 앨범만 있을 줄 알았던 편견을 깨고

라라랜드의 OST나 지브리 스튜디오 앨범, Anne Marie, Charlie Puth 등등 다양한 장르와 세대별 앨범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래서 앨범을 찾아보고, 수록된 곡을 스캔해보고 마음에 드는 곡이 있으면 골라서 직접 테이블에 올려서 들어보고

LP만의 매력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던 시간이었다. 테이블과 연결된 헤드셋은 기본 2개씩이었고, 

혼자 오거나 커플 혹은 친구들끼리 와서 같은 노래를 각자 온전히 청음 해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버츄오 팝 색상별 LP모음

 

LP보관함은 굿즈로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색도 톡톡 튀는 앙증 맞은 아이템이었다.

시원하게 얼음이 들어간 커피를 마시면서 내가 듣고 싶었던 노래를 LP 감성으로 들어보며

앨범 속 곡 소개랑 가사를 따라 읽어보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한편에 위치한 버츄오 펍 4색이 있었는데, 귀여운 색상과 크기와 함께 

바코드로 인식해서 향긋한 커피를 내린다는 점을 소개 받을 수 있었다. 

왜 Bar Code @신도시 인지 깨닫게 된 부분😉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

5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그전에 꼭 한 번쯤 데이트코스로나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러 가길 추천하는 마음에서 리뷰를 써봤다. 

오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팝업이었던 네스프레소와 신도시 바의 콜라보였다. 

 

네스프레소 X 신도시 바